'후루룩 칼국수', 출시 두달만에 1천만개 돌파
'후루룩 칼국수', 출시 두달만에 1천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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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후루룩 칼국수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농심은 29일 '후루룩 칼국수'가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2개월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후루룩 칼국수는 하얀 국물 라면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웰빙 트렌드에 민감한 주부나 다이어트 등 외모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들의 반응 때문이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밖에서 먹는 칼국수 부럽지 않다, 맛이 개운하고 은근히 칼칼해서 좋다, 칼로리가 낮아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는 후기들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농심은 후루룩 칼국수 광고의 첫 모델로 인기가수 '아이유'를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농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는 후루룩 칼국수 인터랙티브 무비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줄거리대로 달라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주인공인 아이유와 함께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유가 직접 부른 '후루룩 칼국수 송'은 발랄한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아이유의 귀여운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30~40대 남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어 후후룩 칼국수가 전 세대를 아우를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심은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한 제품 구현'이라는 취지로 후루룩 칼국수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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