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 위즈정보기술과 파트너 계약
한국실리콘그래픽스, 위즈정보기술과 파트너 계약
  • 남지연
  • 승인 200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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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C, 비주얼라이제이션, 스토리지 공급사인 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가 위즈 정보기술(대표 최재후)과 채널 파트너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삼성 르노자동차, 현대중공업, 모비스, LG 화학 등 주요 HPC 서버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던 한국실리콘 그래픽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국내 파트너 지원 및 영업 분야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 심풍식 사장은 “SGI는 현재 채널 파트너들이 제품 유통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SI 솔루션 및 서비스 면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SGI의 ‘고객가치’와 ‘윈-윈’ 채널 정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위즈 정보기술은 SGI의 기술력을 공급받아 서버, 스토리지 비주얼라이제이션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하게 되며, SGI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게 됐다.

위즈정보기술 최재후 사장은 “현재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며 SGI 제품이 제조와 방송 분야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및 교육 지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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