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효성, '마이캐쉬존' 1800대 돌파
노틸러스 효성, '마이캐쉬존' 1800대 돌파
  • 남지연
  • 승인 2005.03.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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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간 현금 출금기 운영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사업 주력 예정

노틸러스 효성이 편의점 현금 입출기 ‘My Cash Zone(마이캐쉬존)’ 1천800대 설치 돌파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틸러스 효성은 사업 시작 3년 6개월 만에 민간업체로는 국내 최대 현금 운영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ATM 업계 주력 사업인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노틸러스 효성은 자동화기기 전문 회사로 직접적인 기기 생산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추가가 쉽게 이뤄지고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고객 접근성의 최대 확보, 연중 무휴의 서비스와 높은 안정성 등 그간 고객 니즈에 최대한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 이같은 결실을 맺게 했다고 밝혔다.

그밖에 노틸러스 효성은 자체 자동기관리시스템(ATMS)과 콜센터 보유로 각 기기의 서비스 상황체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 연구 개발과 기기 생산, 유지보수, 현송 업무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함으로써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캐쉬존 운영 노하우와 기반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비용의 효율화와 서비스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자동기 아웃소싱 사업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틸러스 효성은 향후 대형 유통점, 극장, 터미널 등 다양한 장소에 마이캐쉬존 공급 확대 및 IC 카드, 전자 화폐 등 신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나아가 멀티키오스크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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