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KIS정보통신 대표이사 '맞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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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측 "조직에 변화 주고 성장 모멤텀 발굴"

▲ 심의영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NICE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ICE그룹은 지난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계열사인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에 심의영 씨를, KIS정보통신 대표이사에 박상태 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심의영 전 KIS정보통신 대표이사가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에, 박상태 전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가 KIS정보통신 대표이사에 선임 된 것으로 상호 위치만 바뀐 인사다.

KIS정보통신은 신용카드 밴 사업자로 시장점유율 3위 회사이며 한국전자금융은 자동화기기(ATM) 전문 사업자이다.

▲ 박상태 KIS정보통신 대표이사
그룹 측 한 관계자는 "NICE그룹 계열사인 양사에 변화를 주고 성장 모멤텀을 찾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심의영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금융감독원 은행검사1국장, 감독서비스총괄국장, KIS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상태 KIS정보통신 대표이사는 1951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 성균관대 행정학 석사, 건국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13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관세청 차장,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이사,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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