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할인, 이 카드 어떠세요?"
"통신비 할인, 이 카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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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스마트폰과 인터넷 그리고 IPTV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계의 월 통신요금 부담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월 최대 2만원, 연 20만원 가량의 통신비을 절약할 수 있어 눈여겨보면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다.

6일 카드업계 및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통신비 할인 신용카드로 '신한생활애카드'와 'KB국민 와이즈홈카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두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및 모든 통신사의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는 점에서 성격이 비슷하다. 하지만 할인조건이 달라 본인의 카드사용패턴에 따라 적합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신한생활애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전월실적이 4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할인율 5%(최대 1만원), 전월실적이 80만원 이상이면 10%(최대 2만원) 할인율이 적용되며, 핸드폰 요금 뿐만 아니라 각종 통신비 및 결합상품 요금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와이즈홈카드는 최소 기준(전월실적 30만원)만 충족하면 핸드폰 요금 카드자동이체 시 10% 할인율(최대 2만원)이 적용되며 휴대폰 외에 유선전화, 인터넷, 인터넷전화는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카드 모두 자동이체 회선에는 제한이 없다.

연회비는 신한의 경우 URS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 KB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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