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올해 700만 관중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2012 프로야구 경기관람을 즐길 카드소비자라면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프로야구 할인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알차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12일 신용카드 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롯데야구사랑카드는 롯데홈쇼핑,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 시 프로야구 전 구단의 입장권 30% 할인을 제공하며, 구장 내 편의시설 및 음식점에서 5% 할인이 가능하다. 또, 전(全) 롯데카드로 롯데자이언츠 홈 경기에서 현장티켓을 구입하면 최대 2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경우, 전 삼성카드로 삼성라이온즈, 넥센히어로즈,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SK와이번스 홈경기 시 티켓링크예매 또는 현장구입을 통해 1000~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S클래스를 이용하면 최초 이용 시에는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입장권을 최대 3인까지 50% 할인이 가능하며, 2회차 이용부터는 삼성카드 공통혜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M, 현대카드V, 현대카드H 등 현대카드 알파벳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현장티켓구입 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 it play카드를 이용하면 두산베어스,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기아타이거즈 입장권을 티켓링크 예매 시 3만원 이용금액까지 50%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중 신한LOVE카드, 신한LADY카드 등을 이용하면 LG트윈스,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시에 티켓링크 혹은 현장구매를 통해 1000~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나SK의 SK와이번스카드, 한화이글스카드와 LG트윈스신한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프로야구 입장권 1000~3000원 할인과 야구용품할인, 빠른 입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