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및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정길씨가 참석해 서민들과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한국장학재단 및 사회연대은행이 처음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1:1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석자가 금융 강연을 들으면서 순번에 따라 필요한 상담창구로 가서 원스톱(one-stop)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우리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금감원(www.fss.or.kr, s119.fss.or.kr), 신복위(www.ccr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신복위, 한국장학재단, 사회연대은행 등 14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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