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서울 강남구에 '신한 PWM 압구정중앙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12월 처음 문을 연 PWM센터의 6번째 점포로, 기업 오너나 PB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PB직원 19명이 그룹 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그룹 투자상품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PWM은 새로운 PB모델로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등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최근 은행-증권 직원들이 협업으로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사례가 많고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라 향후 PWM센터를 확대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2012년 유러머니지 선정 한국 최우수 PB'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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