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삼성SDI·아시아나항공·파트론·CJ E&M
신한투자 : 삼성SDI·아시아나항공·파트론·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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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월 셋째주(5월14일~5월1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SDI, 아시아나항공, 파트론, CJ E&M을 선정했다.

먼저 삼성SDI에 대해 SMD 지분이 15.2%로 결정됨에 따라 SMD관련 불확실성 해소되며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폴리머 전지 용량이 기존 아이패드2 대비 약 70% 증가한 뉴아이패드 전지 공급확대로 2차전지 수익성 개선, 2분기 IT 성수기 도래에 따른 노트북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영업이익 307억원이 전망되는 등 탄력적인 가격정책을 통한 이익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객 및 화물수요 개선과 항공유가 하락으로 2분기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인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파트론에 대해서는 갤럭시노트 판매호조, 갤럭시S3 신제품 출시 수혜로 카메라 모듈 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력제품이 3M 이하였는데 5M 이상 고화소로의 진입도 기대되는 한편 진동모터, 마이크, 센서 등의 신규사업 성과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CJ E&M에 대해서는 종편 대비 우월한 컨텐츠 경쟁력 및 성수기 킬러 컨텐츠(코미디빅리그2, 슈퍼스타 K4 등)를 통한 광고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3분기 상용화를 예정하는 신규게임의 트래픽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하반기 게임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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