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스타벅스커피는 지난 11일 '유스 액션 그랜트' 기금으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에 미화 1만 5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월드비전 코리아의 '지도 밖 행군단' 프로젝트를 위한 스타벅스 재단의 2009년과 2010년에 이은 세 번째 지원 기금으로 청소년 캠프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 구호 전문가 한비야씨는 지난 2011년 12월 20일 세계 시민 학교 초대 교장으로 부임했으며 스타벅스와 기금 지원 및 다양한 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유스 액션 그랜트 활동을 통해 월드 비전 코리아, 시민 환경 연구소, 전국 지역 아동 센터 협의회 등 총 6개 단체의 10개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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