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4개 계열사, 농촌 지원활동
NH농협금융 4개 계열사, 농촌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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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NH농협금융 계열 4개사(NH농협증권, NH농협캐피탈, NH-CA자산운용, NH농협선물)는 21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덕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NH농협캐피탈 정성철 부사장과 NH농협증권 김병관이사 등 NH농협금융 자회사 임직원 40 여명은 덕촌리 일대 과수농가의 사과수확 및 태풍으로 떨어진 과일 수거, 마을 환경정비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 한반도를 강타한 대형 태풍 '산바(SANBA)'로 덕촌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둔 농촌에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익재 NH농협증권 사원은 "강한 바람에 떨어진 과일들이 생각보다 많은데다가 함께 내린 비로 풀이 많이 자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루 밖에 도와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작은 도움이 전해져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 계열 4개사는 지난 3일에도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와 석곡리 마을(고덕농협)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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