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천공항 VIP라운지 새 단장
현대카드, 인천공항 VIP라운지 새 단장
  • 김성욱
  • 승인 20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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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공항 VIP라운지를 2개월에 걸쳐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는다.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2층 중앙에 위치한 현대카드 VIP라운지의 이용대상은 탑승권을 소지한 현대카드 플래티늄, A(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 K(대한항공 제휴카드), 더 블랙, 다이너스클럽카드 회원, 현대캐피탈 KlassAuto(클라스오토) 오토리스 고객으로, 회원 본인 외에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일 아침 7시~저녁 9시.

새 단장한 VIP라운지는 최첨단 화상회의시스템 및 프리젠테이션 시설이 마련된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객들을 위해 인터넷, 복사, 팩스서비스 등 간단한 사무업무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라운지 이용객들에게는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무료 제공되며, 모니터를 통해 수시로 항공기 운항 스케쥴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30개국 74개 공항에 위치한 다이너스클럽 카드 라운지도 겸하고 있는 현대카드 VIP라운지는 세계 유수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케이블TV와 국내외 신문, 잡지를 구비하고 있고, 영어·일어가 능통한 전담직원의 통역서비스도 가능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잦은 VIP회원들을 위해 국내 브랜드 카드사 중 유일하게 공항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며 “VIP라운지는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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