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업무계 서버 교체 진행
한화증권, 업무계 서버 교체 진행
  • 남지연
  • 승인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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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HP, SUN 등 경쟁...6월중 업체 선정
한화증권이 하드웨어와 미들웨어 교체 작업을 진행중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증권이 업무계 서버 교체 작업을 착수, 현재 업체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증권은 지난 97년부터 SUN의 제품군을 사용해왔으나, 감가상각으로 인한 교체 시기가 왔으며 더 나은 업무 진행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버 교체를 서두르고 있다. 한화증권은 현재 하드웨어 DB 서버 두 대를 용량과 기능 면에서 앞선 서버로 교체 추진 중이다. 현재 HP, IBM, SUN이 수주업체로 검토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현재 BMT(장비성능관련테스트)를 끝내고 6월중으로 업체 선정을 끝낼 예정이다. 한화증권은 이번 선정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프로젝트에 착수, 1~2개월 내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화증권은 미들웨어 교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턱시도와 티멕스를 수주업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증권은 미들웨어 교체 작업 또한 하드웨어 추진일정과 맞춰 진행해 가능한 한 빨리 전산 시스템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화증권은 이번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면, 업무에 있어 보다 나은 역량을 보유할 수 있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또한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존에 부담해야 했던 유지 보수비용이 축소돼, 비용절감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서버 교체 후 향후 추진 계획에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며 “서버 교체 작업을 우선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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