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케시- e 금융 자금관리 혁신 이뤄내다
웹 케시- e 금융 자금관리 혁신 이뤄내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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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금융전문회사 웹 케시는 시스템 통합, 결제 인프라, 기업 솔루션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은행권의 토탈 자금관리 솔루션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은행에 제공한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캐시원(CashOne)’은 은행권 관계자들의 자금관리 업무 혁신을 이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시원은 경영자에게는 현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실무자에게는 자금 집행과 관리 및 법인 카드 등의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자금관리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웹 케시 석창규 사장은 “기업경영의 초점이 자금 흐름에 대한 정확한 관리로 모아지다 보니 은행 시스템과 연동된 특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기존 회계 프로그램이 결산 자료를 작성하는 데이터 처리형 프로그램인데 반해 캐시원은 회사의 자금흐름을 계획, 집행, 통제, 분석하는 토털 기업관리형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캐시원’은 우선 금융거래의 실시간 통합 관리, 암호화 저장으로 정보 유출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업무자가 한 자리에서 자금계획에서부터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맞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금계획에서부터 보고서까지 실시간으로 자동등록 돼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웹 케시는 지난 13일 기업은행 ‘캐시원’ 외화버전을 구축, 제공해 ‘캐시원’의 사용 범위를 확대시켰다.


석사장은 “기존 기업 인터넷 뱅킹이 은행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는 ‘빌려쓰는 은행’ 개념이라면 캐시원은 회사 PC에 은행시스템을 설치해 ‘나만의 은행’을 갖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 사장은 “향후에도 국내 최다 e-금융 보유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은행 e-금융 분야의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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