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부산 경남지역 SMB 공략 '성공적'
한국CA, 부산 경남지역 SMB 공략 '성공적'
  • 김주형
  • 승인 2005.06.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사무소 개소 1년만에 대기업에 솔루션 공급 급신장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대표 지일상, www.ca.com/kr)는 부산사무소가 개소 1년 만에 부산경남지역의 SMB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면서 이 지역 SMB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CA는 지난해 6월 7일 부산경남지역 신규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기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산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지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일상 한국CA 사장은 “지난해 부산사무소를 개소할 때의 취지대로, 기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려고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부산은행과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부산경남지역의 기존 고객들로부터 대고객 서비스가 향상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일상 사장은 또 이러한 평가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SMB 시장에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채널 및 기업들과의 제휴와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 대한 공략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CA는 1년 남짓 되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 대우조선해양, 고신의료원, 경북대학교 등 부산영남지역 제조, 금융, 대학 및 의료 기관에 보안 관리 솔루션인 e트러스트)를 비롯, DB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 티에스리오그(Unicenter TSReorg)와 유니센터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Unicenter Database Performance Management), 형상관리 솔루션인 올퓨전 하비스트 체인지 매니저(AllFusion Harvest Change Manager) 등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스토리지 백업 솔루션인 브라이트스토어 아크서브 백업(BrightStor ARCserve Backup)은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기술지원 등으로 인해 부산경남지역에서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고신의료원, 진주햄, 하이록코리아 등에 제품 공급을 완료했으며, 많은 업체들이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CA는 백업 솔루션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신한시스템즈와 싸이클론영남을 채널 파트너사로 추가했으며, 창원과 울산 등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채널사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CA 부산사무소는 지방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체제를 오는 7월 중으로 마련하여 고객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CA는 새로 선정된 채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개시 전 철저한 사전 기술 및 영업 교육을 실시하고, 브랜드별 자격증제도를 도입하여 기술 서비스 자격을 확보한 채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