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웹 서비스 체계 ' 구축
한국전산원, '웹 서비스 체계 ' 구축
  • 임희정
  • 승인 2005.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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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품질 컨설팅 확대 적용
한국전산원이 웹서비스 품질 모델에 따른 ‘웹서비스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전산원은 웹서비스의 품질보증 및 품질컨설팅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추가 작업을 2006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국전산원의 웹서비스 활용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전산원은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웹서비스 활용 프로젝트에 ‘신뢰성 보장’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웹서비스 품질 통합관리’를 위해 공공 웹서비스 확대적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웹서비스는 기업과 전자정부가 보다 민첩하게 실시간 ‘협업과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 표준기술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어떤 IT환경에서도 이기종 간 정보공유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외부와 연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 체계인 만큼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보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은 ‘서비스 레벨 비즈니스 가치 품질, 서비스 레벨 측정 품질, 상호운용성 품질, 비즈니스 처리 품질, 관리 가능성 품질, 보안 품질’의 6가지 항목으로 웹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LG CNS는 웹서비스 유형에 따라 적합한 웹서비스 품질보증 아키텍쳐 설계와 수행방안을 절차화해 ‘웹서비스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LG CNS 기술연구부문장 임수경 상무는 “웹서비스는 유비쿼터스 등 미래 IT 환경의 근간이 되는 SW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LG CNS는 확고한 웹서비스 품질 보증 역량을 활용하여 웹서비스 품질모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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