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 솔루션 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가 올해 금융공학 솔루션 제공을 통한 개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금융공학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 매스웍스코리아는 금융공학 솔루션 및 선진기법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금융부문 컨설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스웍스코리아는 금융공학 솔루션 매트랩과 금융관련 지원을 강화한 툴박스를 선보이며, 국내 금융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권가운데 투자, 위험관리, 파생상품 개발 등을 담당하는 현업부서를 중심으로, 시장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매트랩 솔루션은 특히 리스크 측정, 채권/선물/증권 시장에서의 가치 계산 작업, 수익 극대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최적화 작업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매스웍스의 금융 담당 수석 엔지니어 카스 샤마는 금융기관의 최대 이슈는 개발 시간의 단축, 빠른 수치 연산, ROI라며 이 세가지 요소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에 따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스웍스의 S/W 매트랩과 금융관련 툴박스, 금융 관련 컨설팅 능력이 금융기관의 고민을 해소하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스웍스코리아는 런던 헤지펀드사의 재정차익거래 시스템을 비주얼베이직 환경에서 매트랩으로 변경시키는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04년 한국시장에 지사를 설립한 매스웍스는 모건 스탠리, 메릴리 린치, 미연방준비은행 등 세계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금융공학 S/W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