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솔루션은 Core ERP 및 FI (재무회계), CO (관리회계), TR (자금관리), SD (영업관리), MM (자재관리), PP (생산관리), PM (설비관리), QM (품질관리) 등 8개 모듈로, 3개월간의 소요기간이 걸렸다.
BW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는 오는9월 완료될 예정이다.
총 3단계의 경영 전략 차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1단계 프로젝트로 Core ERP 및 BW, EIS (중역정보시스템)를 구축한데 이어 CJLION은 2단계로 Core ERP 이외에 사업장 업무 지원을 위한 현업 업무 지원 시스템 및 연구과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3단계로 브랜드 관리를 중심으로 한 CRM 및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SCM (APO)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CJLION의 히라사 겐지 상무는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8개의 모듈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컨설팅, 현업관계자 등 구축인력의 폭넓은 경험과 최고경영자의 스폰서십이 잘 조화를 이룬 결과”라 말했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이번 ERP 가동으로 CJLION은 회사의 경영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재정립 및 최적화를 통해 계층별, 부문별로 정확하고 신속한 경영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번 기회가 CJLION이 국내 시장에서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일류 생활용품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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