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은 빌 누티 신입사장의 영입으로 글로벌 비지니스와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 누티 신임 사장은 RFID제공업체로 유명한 심볼 테크놀로지의 CEO이자 사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심볼 테크놀로지의 24퍼센트 매출 성장과 성공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 받아 왔다.
제임스 링글러 NCR 회장은 “신임 빌 누티 사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갖고 있으며, 결과 중심적인 수행능력이 뛰어나다며 특히 복잡한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큰 능력을 발휘한 점이 수많은 후보자 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고 밝혔다.
빌 누티 신임 사장은 시스코에서 2002년까지 월드와이드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 담당이자 미국 지역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이었으며, 시스코 필드 오퍼레이션,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페셔널 서비스, 마케팅 및 미국 영업 부서 총괄 업무를 겸직하였다.
한편 시스코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하면서 재임 기간 중 매출 두 배 신장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시기에는 2년 만에 7배의 매출을 증가시킨 능력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누티 사장은 이전에도 IBM, Network Equipment Technologies, 네트릭스(Netrix) 등에서 영업 및 경영의 주요한 업무를 맡아 왔다.
빌 누티 사장은 오는 8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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