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10일 견본주택 개관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1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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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전용 84·114㎡ 총 265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파트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용마산부터 아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으며 51m의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에 주거와 휴식의 결합으로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매우 용이하다. 단지 100m 내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하고 있어 강남구청까지 20여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군자역(5호선 환승), 건대입구역(2호선 환승) 등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현재 건설 중인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올 연말과 2015년까지 각각 개통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아울러 인근에는 중곡초, 용마중, 대원외고 등 학교시설과 홈플러스(면목점), 롯데백화점(건대점) 등 대형유통시설, 건국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시설 역시 양호하다. 특히 인근 국립서울병원은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준종합병원 기능을 수행하는 부속병원, 의료단체 및 기업들이 입주하는 비즈니스센터 등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 2009년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해 Q마크 인증을 획득한 수납특화시스템 '칸칸'이 서울권 최초로 적용된다. 또 단지 내 옥외 엘리베이터,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 설계, 저층 수납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면목동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단지라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다"며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4.1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전 가구에 적용돼 직접적 수혜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월은 2015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8번 출구 인근(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에 마련됐다. (189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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