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 개장
외환銀,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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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조남우 캘리그라프 작가와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영동 '일상예술 창작센터' 대표가 지난 12일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 개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 'KEB 플라자'에 '제2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외환은행 본점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하는 명랑시장은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장식에서는 순수예술·공예·디자인 아티스트 50여명의 창작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어린이 명랑사생대회,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외환은행은 '일상예술 창작센터' 등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용로 행장은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 명동도심을 명랑하게 가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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