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새로운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출시
오라클, 새로운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출시
  • 남지연
  • 승인 2005.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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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새로운 기업성과관리 (CPM: 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제품을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오라클 수익성 관리(Oracle Profitability Manager)와 새로 업데이트 된 오라클 기획 및 예산(EPB: Enterprise Planning and Budgeting) 솔루션으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 결정의 속도 및 기획 프로세스의 기민성, 수익성 있는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우선 새로운 Oracle Profitability Manager는 Oracle Performance Analyzer (오라클 퍼포먼스 애널라이저)와 Oracle Activity-Based Management (오라클 액티비티-베이스드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통합,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을 계산, 분석, 리포트 할 수 있도록 한다.

전통적인 비용 분배의 방식을 넘어, 통합 솔루션은 고객, 제품, 판매 채널 등 다양한 여러 비즈니스 요소별로 수익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 제품과 비교하여 확장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입력분을 기록 소스 시스템으로 다시 융합시켜 회계 감사 및 결과 산출 방식의 추적 능력을 제공한다.


한편 함께 출시된 EPB 솔루션은 장애를 최소화하여 유저의 스프레드시트에 대한 이해 및 친밀도를 높여주도록 디자인됐다. 이 솔루션은 사용 및 행정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작업을 한 후 쉽게 데이타를 시스템 상으로 옮길 수 있으며, 서식을 만들거나 적용하고 리포트를 PDF 포맷으로 만들기 위해 EPB 리포트를 XML Publisher 포맷으로 직접 옮길 수 있다.

또한, 오라클 EPB 솔루션은 향상된 행정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의 예측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Oracle General Ledger와 통합 시, 사용자들은 축적된 기존의 사실에 예산을 적용해보고 현재의 예산 예측을 업데이트하여 보다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로이 제공되는 SQL 액세스는 오라클은 물론이고 비(非)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상에서도 데이타 리포트가 가능하다.


오라클의 CPM 애플리케이션은 리포팅, 기획 및 예산 수립, 수익성 분석, 재무 및 다른 운영상의 거래 등을 위한 단일의 통합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전략 부문 크리스 리오네(Chris Leone) 부사장은 “기업 성과 관리는 오늘날 많은 기업 운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민 중 하나이며, 이들의 더 적은 소유비용으로 통합적 접근을 제공하는 대안에 대한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에서, CPM은 향후에도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주요 투자 부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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