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동부증권, 순영업이익 20%이상 향상 목표
<특집> 동부증권, 순영업이익 20%이상 향상 목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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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정종열 사장)은 ‘2010년 10대 증권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체 수익성 향상 노력’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종합증권사로서의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M&A를 통한 ‘획기적 성장과 대형화’를 이뤄 낸다는 기본전략을 갖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2005년을 ‘핵심역량 집중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온라인 국제영업 국제금융 등 전기 투자부문의 가시적 성과증대와 리테일부문 고객기반의 50% 증대를 통해 순영업수익을 20% 이상 향상시키는 도전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경영 인프라 확충, 브랜드 투자확대,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를 대폭적으로 늘리는 투자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실천해가고 있다.

또 중장기적인 성장전략의 실행을 위해 사업부문제를 도입해 CEO, CFO, COO, CTO간에 역할분담과 책임경영이 이루어지고 있고 핵심인력 영입이 8월초까지 모두 마무리 됨으로써 앞으로는 성과향상에 전력할 수 있는 경영구조가 이미 확립돼 있다.

동부증권은 향후 금융산업이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균형 있는 종합증권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부그룹 금융분야가 지향하는 ‘동부금융네트워크’ 중심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서 균형이란 ‘성장과 효율’, ‘수익과 리스크’, ‘리테일과 홀세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4년부터 BSC(Balanced Score Card)에 기반한 성과주의 경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실제로 동부증권은 Retail 부문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하여 2004년 온라인 전문증권사인 겟모어증권을 흡수합병함으로써 주식 위탁점유율이 0.6%에서 1.4%로 옵션 점유율은 0.9%에서 4.0%로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점은 지속적인 자산관리역량 강화 교육과 체계적인 직원 활동관리를 통해 비약적인 금융상품 판매의 확대를 이루어 냄으로써 Retail 예탁자산이 1조원 수준에서 2조7천억원까지 수직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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