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한국암웨이 재해복구센터 구축
한국HP, 한국암웨이 재해복구센터 구축
  • 남지연
  • 승인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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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가 한국암웨이 재해복구 센터를 구축 완료했다.

한국HP는 한국암웨이에 재해발생시 대고객 업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도록 재해복구센터 HP BCRS(Business Continuity Recovery Service)를 성공적으로 구축,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암웨이는 삼성동 본사의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인트라넷, 메일 시스템 등의 대 고객 중요업무에 대한 재해 장애발생시 48시간 내 복구가 가능해졌다.

또한 한국암웨이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 시 즉각 조치로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뿐만이니라, 시스템 복구 시간 최소화 및 주요 데이터 손실에 대한 사전대비로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동종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대외신인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HP는 재해복구 전문가 집단인 BCRS팀의 전문 컨설팅과 BCRS파트너 커널뱅크, 휴먼에스텍21을 통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년 동안의 운영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재해복구센터에는 ‘HP 프로라이언트 ML570’ 서버에, 서버 내 공간을 배분하여 데이터들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가상화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HP 프로라이언트 ML350’에 백업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백업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HP BCRS 비지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한준석 부장은 “HP는 최적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하여 재해복구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하여 고객의 어플리케이션 환경, 업무환경, 시스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설치 및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계획, 시험과 검증을 통해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IT 조직 조경인 전산실장은 “이번 HP BCRS 가동으로 메인 프레임 AS/400 BCRS와 더불어 한국 암웨이 주요 서버 시스템의 재해 복구를 통한 Business Contingency Plan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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