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 ‘차세대 웹 보안 세미나’ 개최
블루코트코리아, ‘차세대 웹 보안 세미나’ 개최
  • 임희정
  • 승인 2005.11.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 보안 장비업체 블루코트코리아가 내달 1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차세대 웹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블루코트는 현재 전세계 웹 컨텐츠 보안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 업체로, 현재 BOA, 씨티은행, ABN AMRO 은행, 미 공군, 코카콜라, 월마트, 토요타 자동차, IBM, 소니, JP 모건, 프루덴샬 등 세계 4,000여 개 기업에 25,0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지난 10월에 지사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코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SL VPN만 강조되어 온 국내 시장에서 혁신적인 SSL Proxy 기능을 이용한 차세대 웹 보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이 SSL VPN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반면, SSL 터널은 공격적인 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정교한 피싱 공격을 비롯하여 허가되지 않는 컨텐츠 등을 운반하는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트래픽은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을 보장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및 중요한 정보를 위협하곤 한다. 이에 블루코트는 이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인 SSL Proxy 기능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웹 보안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루코트 코리아의 안승룡 지사장과 블루코트 APAC 총괄인 매트 영 부사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하여, 블루코트 마케팅 총괄인 스티브 멀래니 부사장이 ‘The Power of the Proxy’란 주제로 프록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뒤이어 블루코트 CTO인 알라구 페리얀난이 ‘SSL Proxy’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객 사례를 통해 SSL Proxy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블루코트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안승룡 지사장은 “기업 사용자들이 기업 내/외부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정보에 액세스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정보의 보호를 위해서 SSL이 암호화된 터널을 제공하는 사실상의 기준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SSL 터널은 근본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한 취약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블루코트는 SSL Proxy 기능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위험이 없는 고성능의 SSL을 보장 하기 위해 기업에 완전한 가시성, 암호화된 트래픽의 조절 그리고 안전한 SSL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