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쌍용자동차는 평창에서 '스노 오토 캠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16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솔섬오토캠핑장에서 80개 팀, 총 320여 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눈썰매 컬링과 눈썰매 볼링 등으로 구성된 '미니동계스포츠대회'와 송어 얼음낚시,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캠핑장 주변으로 왕복 20km 코스에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SUV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곡선 코스 위주로 구성된 시승구간에서 사륜구동의 주행능력을 체험했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자연과 계절 특성을 활용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욱 다채로운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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