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구글, 웨어러블 'LG G 워치' 2분기 공개
LG전자-구글, 웨어러블 'LG G 워치' 2분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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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뛰어든다.

LG전자는 19일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LG G Watch)'를 올 2분기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G워치는 구글과 LG전자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제작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호환 가능하며, 구글의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이 적용됐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구글과 이번 합작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LG전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LG G 워치를 기점으로 웨어러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G 워치는 '넥서스4', '넥서스5', 'LG G 패드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에 이은 LG와 구글의 네 번째 합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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