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조선호텔은 매장 내 우수 국산품 공급 중소기업 11곳과 상생 업무 협약안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생 협약 체결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중소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면세점 내 신규 점포 우선 입점 기회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부산 시내 면세점과 김해공항 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인천국제공항 입찰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면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면세점 내 중소기업 매출 비중을 12%에서 2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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