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은 우리가 맡을게요”
“간병은 우리가 맡을게요”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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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솜이 간병봉사단 출범

교보생명은 14일 자사 사회봉사단 교보다솜이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간병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자발적인 활동을 원하는 여성들 가운데 선발됐으며, 이들 봉사단은 앞으로 생활보호대상 환자나 노인들을 돌볼 예정이다.

교보다솜이 관계자는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무의탁환자나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들에 대해 병원이나 자택에서 무료간병 활동을 지원하고자 간병봉사단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24시간 간병인 5명을 비롯해 모두 20명이며, 이들은 마포, 노원, 성동 지역 등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간병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보다솜이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회봉사 단체로서, 지난해12월에 창단됐다. 지금까지 소아암 및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 은퇴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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