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를 5월 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수연동예금은 KOSPI200지수 성장률이 0%~15% 범위에 있을 경우 최고 연 15.00%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지수연동예금과 달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100%의 참여율을 적용해 지수성장률만큼을 모두 이자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예금에 가입한 개인 고객들이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정기예금에 동시에 가입할 경우 연 5.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가입금액은 지수연동예금과 정기예금을 5:5로 유지해야 한다.
김동희 기자 rha11@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