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합병에 따른 신주 상장 직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11시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2%) 내린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중소형 증권사 간 최초 M&A로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의 통합 법인이 출범했다. 이날 합병으로 발행한 신주가 상장돼 시가총액은 2조4116억 수준으로 업계 5위로 발돋움 했다.
현재 같은 시각 증권주의 시가총액 순위는 대우증권(4조7044억원), 삼성증권(4조2192억원), NH투자증권(3조3769억원), 한국금융지주(3조3992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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