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플레이 아웃도어(play outdoor)'의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기획했다. 아웃도어란 집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이란 점을 기본으로 농구, 야구, 자전거 등 다양한 활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특히 이번 F/W시즌은 상반기부터 인기를 이어온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을 비롯해 비니·워커 등과 매치한 '힙합룩', 레깅스·데님 등과 매치해 편안한 '트래블룩' 등을 선보였다.
또 키즈 업계 최초로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와 바람을 막는데 우수한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등산, 캠핑만이 아웃도어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탈피, 스트릿 문화를 담은 아웃도어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특히 F/W 시즌의 경우 아이들이 추위에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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