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각 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경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25일 이날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자행에서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118명을 추첨해 등록금 및 토익응시료를 지원하거나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1등 1명에게는 등록금 전액(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2등(2명)에게는 납부 등록금의 70%, 최대(150만원), 3등(5명)은 50%(최대 100만원), 4등(10명)은 30%(최대 5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100명에게는 토익 응시료를 지원한다.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과 태블릿 PC(3명), 백화점 상품권 등 총 209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경남은행도 오는 3월 31일까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전자금융, 자행 BC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중 203명을 추첨해 장학금 및 경품을 지원한다.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2등과 3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행운상 2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경남은행의 대학등록금 이벤트 대상 대학은 경남지역 14곳으로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경상대학교 △연암공업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 △인제대학교 등이다. 울산·부산지역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등도 해당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등록금 납부 이벤트 추첨 결과는 4월중 각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준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 부장은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대학등록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남은행을 통해 안전하게 대학등록금을 납부하고 장학금과 경품 추첨의 기회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