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경아기자] 에어아시아그룹 계열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15 인천공항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현재 인천~쿠알라룸푸르 주 14회, 부산~쿠알라룸푸르 주 4회를 운항하고 있다.
'올해의 항공사 상'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13년부터 2년 이상 정기편을 운항하고 연간 5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항공사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정시성 △서비스 △수하물 △공항 운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C그룹 내 '올해의 항공사' 부문에 선정됐다.
에어아시아 엑스 관계자는 "저비용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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