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2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올해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오는 28일 개막해 내달 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120개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A, B 두 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는 장충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 남양주시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도미노피자는 이날 개막식 현장에 피자제조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를 설치해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하고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정천감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이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모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건강한 스포츠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유소년 야구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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