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ASA GT1 예선경기가 2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1랩: 4.346km)에서 진행됐다.
이날 캐딜락 6000클래스 예선에서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1분 53초997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지난 5라운드때 34분 39초716으로 시즌 첫 우승을 팀에게 안겨다 준 선수다. 캐딜락 6000클래스 6라운드는 22대가 출전하기로 했으나 팀106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예선에 출전을 하지못해 총 21대가 예선전을 가졌다.
1차예선에서는 7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지닌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아트라스BX 레이싱팀)가 1분 54초570으로 1위로 2차예선에 진출했다.
같은 팀인 조항우가 1분 53초997로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정의철(엑스타 레이싱팀)이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팀 베르그마이스트(아트라스 BX 레이싱팀 / 1분 55초508),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 / 1분 55초508),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 / 1분 55초858), 오일기 (제일제당 / 1분 565초174), 서주원(현대쏠라이트 레이싱 / 1분 56초205), 황진우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 1분 56초678), 김동은(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 1분 57초155) 순으로 2차 예선에 올랐다.
2차 예선은 21대 중 10대가 20분간 타임 트라이럴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예선에서도 지난 5라운드 1위를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1분 53초997로 결승 1그리드를 확정했고 같은 팀인 조항우와 팀 제르그마이스터가 각각 1분 54초445와 1분 55초541로 각각 2위, 3위로 그리드를 확정했다.
특히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이번 6라운드 예선에서 기록한 1분 53초997이 지난 3전때 조항우가 세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코스 레코드인 1분 54초510를 갱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로 정연일(헌터-인제 레이싱팀 /1븐 55초241), 오일기(제일제당 / 1 분 55초272),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 / 1분 55초314),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 1분 55초379), 서주원(현대쏠라이트레이싱팀 / 1분 56초046), 황진우(씨제이 로지스틱스 / 1분 56초098), 김동은 (씨제이 로지스틱스 / 1분 57초688)의 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결승전은 3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시부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