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의 휴식과 활력 충전을 위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제10회 가산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초대가수는 인디뮤지션 '설경'과 신예 작곡가 '새봄'으로, 설경은 젊은 층의 공감을 얻는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의 음악을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 임직원을 위해 수시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공연을 감상하며 구성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경기 평택 공장 인근 등 사내외에서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신인가수 안예은, 팝페라 아이돌그룹 '파라다이스', 피아니스트 윤효간이 공연을 펼쳤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임직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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