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서울반도체 '매수'-목표가 '7만원'
NH투자證, 서울반도체 '매수'-목표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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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NH투자증권은 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조명용 LED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R&D 및 설비투자로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현재주가 5만8000원에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류성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반도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ED시장이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인 Note-PC용 LED 시장 등 신규 시장 선점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2006년 2분기부터 매출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는데 이는 시장 수요 확대와 강화된 시장지배력에 따른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지난 1일 600억원 규묘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만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할인율이 4.35%이다.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할인률로 인해 지난해 실시했던 유상증자에 이어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투자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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