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트라스 BX , 2017 슈퍼레이스서 '종합 챔피언' 등극
한국타이어 아트라스 BX , 2017 슈퍼레이스서 '종합 챔피언' 등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아트라스 BX 레이싱팀 더블 타이틀 획득했다. (사진= 한국타이어)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정상 차지…세계적 기술력·실력 입증

[서울파이낸스 용인(경기),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29일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2017년 시즌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소속 조항우 선수가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1위로 더블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 시즌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을 후원하고 있다. 조항우는 이번 파이얼 라운드에서 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팀 동료인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3위), 팀 베르그마스터 선수(4위)의 경우 매 라운드 고른 활약에 힘입어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에 기여했다. 

올 시즌 3 더불어 조항우 선수는 1라운드와 3라운드, 7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3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막전 폴 투 피니쉬 우승을 시작으로 3라운드부터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 마지막 라운드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조항우 선수. (사진= 한국타이어)

또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5라운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라운드까지 2연승을 달성했다. 6라운드 예선에서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스 레코드를 갱신하며 풀 포지션을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개막전 준우승을 시작으로 3위와 5위를 각각 두 번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드라이버 챔피언 조항우 선수는 "2017년 시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이라며 "내년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