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련 작은 장애 요소 사전 발굴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하반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안전 문구가 적힌 홍보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손거울과 자석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또 티웨이항공이 시행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에 대한 참여도 함께 독려했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안전의 저해 요소를 발견하는 직원들에게 포상이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단순히 보고와 포상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작은 장애 요소라도 사전에 발굴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 속에 안전이 더욱 강조되는 요즘, 티웨이항공의 임직원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승객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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