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26일 분양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26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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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 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7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2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사당역까지 약 12분,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엔 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과천저수지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및 조명, 온도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스위치 플러스,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시에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단지인 만큼 과천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일반 분양가는 3.3㎡ 당 평균 3000만원 내외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번지 써밋갤러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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