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자사와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정릉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방한키트를 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양 사 신입사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50여 가구에 1만 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종합 비타민제와 목도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140세트를 제작해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승범 현대건설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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