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스 프로선수·스파이럴캣츠와 14일 '2018 LCK 스프링 결승전' 참가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제너시스비비큐(BBQ) 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BBQ는 LCK를 공식 후원한다. LoL 프로팀 'bbq 올리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12일 BBQ는 부산 동래구 사직체육관에서 오는 14일 열리는 '2018 LCK 스프링 결승전' LOL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BQ에 따르면, 이날 bbq 올리버스 선수들과 일대일 대결, 스파이럴캣츠 분장놀이(코스프레)와 사인회, 경품 증정 등을 계획 중이다.

팬들은 bbq 올리버스 소속 선수 중 김재희와 강명구를 상대로 핸디캡을 적용한 뒤 경기할 수 있다. 현장 중계되는 경기에서 이기면 프로선수 친필 사인을 새긴 컴퓨터 주변기기를 받는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진짜를 만나봐' 노래에 맞춰 단체 안무를 선보이고, bbq 올리버스 선수와 스파이럴캣츠 합동 사인회도 연다.

BBQ 마케팅팀 관계자는 "만우절 화제가 된 갈리오 스킨을 콘셉트로 '꼬끼오네' 올리브치킨 가게도 운영해 순살크래커, 비비윙스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