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심장병환자 후원금 전달
정식품, 심장병환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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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콩단백질이 발병 위험 낮춘다" 연구결과 계기로 19년째 지원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김훈태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왼쪽)이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정식품)
지난 4월26일 서울 중구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김훈태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왼쪽)이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정식품)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두유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2일 심장병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000만원을 지난 4월26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19년째 매년 심장병 환자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심장병 환자 수술비로 총 4억7000만원이 전달됐다.

정식품에 따르면, 이 같은 후원 활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연구 결과가 계기가 됐다. FDA는 하루에 콩 단백질을 25g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정식품은 후원금 지원과 함께 베지밀 포장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하는 등 심장병 치료 지원 활동에 힘을 기울인다. 정식품 관계자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베지밀을 사랑해주는 소비자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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