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무대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버스킹 오디션에 총 28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본선 팀으로 선발된 TOP 8이 결선무대에 올랐다.
이날 본선 공연의 심사는 전문심사위원단 평가와 DB손보 임직원 100인으로 구성된 DB청중평가단의 실시간 전자 투표로 최종 점수를 집계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담담' 팀은 자작곡인 '크래커'를 불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DB손보의 브랜드 송을 독특한 보이스 라인으로 편곡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대상을 차지한 담담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400만원, 금상 '모노플로'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은상 '겐그레아'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 동상 '미니트리'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이들은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지원 받는다.
DB손보 관계자는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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