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탁 방지기구 워크숍 개최
FIU,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탁 방지기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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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제기구 평가 대비 교육·모의평가'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일까지 APG와 유라시아 자금세탁방지기구(EAG) 회원국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포평가에 대비한 교육·연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6~7일에는 한국 대표단만을 대상으로 모의평가도 한다.

FATF 회원국은 주기적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상호평가를 하고 평가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각종 금융 제재 등의 불이익을 주는데 한국은 내년에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워크숍 기간에는 우즈베키스탄 금융정보분석원과 정보공유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FIU관계자는 "워크숍 모의평가를 통해 상호평가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이행 보고서 작성과정에서 모의평가와 평가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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