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행사
은행연합회,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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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600여 명의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가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600여 명의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가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가족 600여명은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원과 덩굴꽃벽 조성, 잔디 관리, 꽃 심기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올해 4번째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이라며 "은행권은 앞으로도 공원 가꾸기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나무 심기, 꽃 식재,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2018년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전국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전주)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임

은행권은 일반 시민들이 공원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 자원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환산하여 공원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약 3억7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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