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까지 1.0 기기 반납하면 5만5000원에 플러스 구매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 기념 보상판매 이벤트를 기획했다. 31일 KT&G는 오는 11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초기 모델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릴 1.0 반납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곳과 릴 서비스센터 5곳, 릴 미니멀리움 3곳에서 가능하다. 릴 1.0을 반납하고 발급받은 쿠폰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 GS25 편의점 230곳과 릴 미니멀리움에서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를 5만5000원에 살 수 있다.
11월5일부터 30일까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서비스센터 방문자(하루 50명 한정)를 대상으로, 기기 클리닝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리닝스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연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수도권 지역 외 지방 소비자를 위해 보상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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