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식사2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 견본 주택에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GS건설은 첫날 7000여 명, 토요일 1만여 명, 일요일 1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에는 84A㎡, 84A-1㎡, 84C㎡, 100㎡ 등 총 4개의 평면이 전시됐다.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84A㎡은 넓은 주방 공간 설계와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수납을 할 수 있게 했고 전용 84-1㎡는 넓은 주방 공간과 옆 알파룸 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예정) 개통시 위시티에서 마포구 상암동과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 지나면 세대주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신청할 수 있고 세대원도 가능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580만원대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내년 1월 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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