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가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일산자이 3차'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빠르게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14~16일 3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지고 당첨자는 해당 서류를 지참해 견본주택(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당계약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 시공비도 무상으로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일 후부터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 전부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협의가 완료됐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자이더 키즈(Xi the Kids)'도 들어서며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산자이 3차가 들어서는 위시티는 2020년 11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리현IC를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여의도권역, 강서구 마곡지구 등을 1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일산자이 3차 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계약 접수률이 높았기 때문에 일산자이 2차처럼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조경설계와 함께 혁신 평면 공간 구성, 세대마다 주어지는 개별창고까지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를 통해 향후 위시티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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